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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환절기, 건강 주의보!

 

기록적인 폭염이 지나고 사람들의 옷차림이 점점 두꺼워지는 요즘, 환절기에 접어들면서 매년 이맘때쯤 발생하는 수족구병, 폐렴 등의 환절기 질환의 발생 빈도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환절기 질환은 대체로 봄, 가을에 자주 유행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러한 유행의 가장 큰 이유는 인체의 면역세포 기능 저해 때문이다. 인간의 신체는 면역 작용을 위해 매일 다량의 에너지를 사용한다. 하지만, 10도 이상의 일교차가 발생하는 환절기에는 체온 유지에 먼저 에너지가 사용되기에, 면역 기능에 사용할 에너지가 부족해져 외부 항원에 쉽게 대항할 수 없게 된다.

 환절기 질환들은 치료보다는 예방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올해 가을에 많이 보고되고 있는 환절기 질환들의 특징과 이를 예방하기 위한 생활 습관과 예방 및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수족구병

  수족구병은 장내 바이러스(Enterovirus)에 의해 생기는 질환으로 손과 발에 물집이 생기고 입에 궤양이 생기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이 바이러스는 가을에 특히 더 유행하며,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이 특히 더 취약하다. 수족구병은 전염성이 매우 강한 질환 중 하나이다. 주로, 환자의 침, 콧물, 대변, 물집 분비물을 통해서 전파가 되며, 이후 환자와의 직접적인 접촉이나,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체를 만지면서 감염된다. 따라서, 유치원이나 어린이집과 같이 다중 이용 시설을 이용하는 어린이의 경우 손을 자주 씻는 등 위생에 신경을 써야 한다.

  수족구병은 근본적인 치료제는 존재하지 않고, 증상을 줄이는 치료제만이 존재한다. 입 안 수포로 인해 과도한 통증이 발생한다면, NSAIDs 계열의 진통제나, 타이레놀을 복용하고, 고열 발생 시 해열제를 복용해야 한다. 또한, 피부의 물집으로 인한 간지러움은 항히스타민제를 스프레이 형태로 분사하여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수족구병은 약 1주일의 시간이 지나면 체내의 면역 작용으로 자연히 치료된다. 하지만, 입 안 수포로 인해 음식물을 원활하게 섭취하지 못하는 경우 탈수가 발생하거나, 뇌척수막염, 뇌염과 같은 신경계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기에 합병증 발생 시 즉시 입원해야 한다.



▶ 폐렴

  폐렴이란 호흡 경로 중 호흡 세기관지 이하 부위의 폐 조직에 병원체가 염증 반응 및 경화를 일으키는 질환을 말한다. 보통 세균과 바이러스에 의한 폐렴이 일반적이며 진균, 비정형 균, 결핵균, 리케차, 기생충을 포함한 다양한 미생물에 의해 발생하기도 한다. 

  폐렴의 주된 증상에는 발열, 기침, 객담이 있고 오한, 흉부 통증, 호흡곤란이 동반되기도 한다. 이는 호흡기질환 5대 증상을 포함하며 다른 질환과의 감별이 어려운 편이다. 따라서 정확한 진단을 위해 흉부 방사선 검사나 균 배양검사를 진행한다. 그 외에도 객담 검사, 혈액 검사, 혈청 검사, 흉막 액 배양 검사 등으로 진단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는 유기체가 파악되기도 전에 세균 폐렴이 의심되는 순간 즉각적인 항생제 투여로부터 치료가 시작된다. 이는 즉각적인 치료가 폐렴의 심각도와 합병증 발생 가능성을 줄이기 때문이다.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외래에서 치료하며, 호흡곤란 등 심한 증상이 나타나면 입원 치료를 진행한다. 면역력이 약한 환자 혹은 고위험군 환자는 폐렴이 진행되어 패혈증이나 쇼크로 인한 흉수, 농흉, 폐농양 등의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

  세균성 폐렴 치료를 위한 항생제 선택 시에는 검사를 통해 원인 유기체를 파악하고 “좁은 범위”의 적절한 항생제를 선택한다. 만약 폐렴이 중증이거나 면역 체계가 제대로 기능하지 않는 환자이거나 일부 항생제에 내성을 보이는 경우, “광범위” 항생제를 선택하게 된다.

  세균성 폐렴이 아닌 바이러스성 폐렴에는 항생제가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효능이 확실치 않음에도 특정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한다. 그리고 드물게 진균, 기생충이 원인일 때는 항진균제나 구충제를 투여하여 치료한다.



▶ 알레르기성 비염

  알레르기 비염은 원인 항원에 의해 코 내부가 과민반응을 일으켜 반복적인 재채기, 맑은 콧물, 코막힘, 코 가려움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질환이다. 이는 전 인구의 5~20%가 앓고 있는 만큼 주변에서 흔하게 관찰된다. 원인으로는 실내에 존재하는 흡입성 알레르기 항원인 집먼지진드기, 반려동물의 비듬, 바퀴벌레 분비물 등이 해당하며, 실외 요인으로는 꽃가루와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 등이 있다.

  증상이 코감기와 유사하여 흔히 착오하게 되는데, 감기의 일반적인 증상인 발열과 전신 근육통은 알레르기 비염에서 동반되지 않는다. 또한 감기의 병인은 바이러스이며 대부분 1주 이내 증상이 호전되지만, 알레르기 비염은 1~2달 이상 지속된다는 점에서 극명히 구분된다. 감기는 증상을 호전시키는 치료 위주로 진행되지만, 알레르기 비염은 증상 및 염증 치료제를 비롯하여 원인물질을 회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구체적인 알레르기성 비염의 치료 방법으로는 약물요법, 면역 요법, 수술 요법이 있다. 첫 번째로 약물요법에는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거나 항히스타민 나절 스프레이를 사용하여 코 가려움, 재채기 등을 완화할 수 있다. 또 염증반응을 완화하기 위한 치료제에는 류코트리엔 수용체 길항제와 강력한 약제인 스테로이드 코 분무기가 있다. 코막힘 증상이 다른 약물에 의해 호전되지 않을 때는 코점막 수축제를 사용해 볼 수 있다.

  알레르기 비염의 증상이 지속될 경우 두 번째로 면역 요법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원인이 되는 알레르기 항원을 최소량부터 시작하여 점차 농도를 올리며 피하주사를 맞는 치료법으로 보통 3~5년간 주기적으로 주사를 맞는다. 이를 통해 환자는 알레르겐에 대한 면역학적 관용을 획득할 수 있으며 비염과 동반되어 발생할 수 있는 천식까지 예방할 수 있게 된다.

  일정 기간 약물요법 시도에도 반응이 없거나 동반된 부비동염의 치료를 위해 수술적인 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다. 약물요법과 수술요법의 병용을 통해 알레르기 비염과 동반된 질병의 성공적인 치료를 기대할 수 있다.



▶ 백일해

  올해 백일해 환자가 전년 대비 33.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백일해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대비가 필요하다. 백일해는 백일해균 (Bordetella pertussis) 감염에 의한 제2급 법정 감염병으로, 경미한 기침으로 시작해 발작성 기침으로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감염된 사람의 기침이나 재채기 등에 포함된 비말에 의해 전파되며, 유증상자의 침이나 콧물 등이 묻은 물건을 통해서도 간접적으로 전파될 수 있다. 백일해에 대한 면역력이 없는 가족 내 접촉자에게서는 70~100%의 확률로 전파 가능하다. 전 연령대에서 나타날 수 있고, 특히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1세 미만 영아 대상 적기 접종(생후 2개월, 4개월, 6개월)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어린이집 등에서 단체생활이 시작되는 시기인 4~12세의 영유아는 백일해 접종(5~6차)을 하여야 한다. 

  백일해는 항생제(erythromycin, azithromycin)로 치료하며, 이는 증상 완화보다는 주로 이차적인 전파를 막는 데 목적이 있다. 보통 5일 요법으로 경구 항생제를 복용하고, 호흡곤란이 동반될 경우 입원 치료가 필요하다. 

  백일해는 앓거나 예방 접종을 해도 영구적인 면역력을 획득할 수 없기에 평상시 예방 요법이 중요하다.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실천, 실내 환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등의 습관을 통해 예방해야 한다. 또한 소아 때 예방 접종을 했다면 10년마다 Td(7세 이상 어린이 및 성인의 추가 접종에 사용, 백일해 성분은 없다) 또는 Tdap(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백일해 성분을 줄인 백신) 백신으로 추가 접종을 해야 한다. 



▶결막염

  결막염은 눈을 감싸는 점막에 생기는 염증으로, 점막에 있는 얇은 혈관에 염증이 생기면서 눈이 붉어진다. 눈이 간지럽거나 모래가 들어간 느낌이 들고 끈적이는 분비물이 나오기도 한다. 결막염이 심하게 악화하면 귀에서 통증을 느끼기도 한다.

  결막염은 크게 세균성 결막염, 바이러스성 결막염, 알레르기성 결막염으로 구분된다. 세균성 결막염과 바이러스성 결막염은 감염성 질병으로,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진균) 등의 병원균 감염에 의해 발생한다. 

  세균성 결막염은 포도상구균과 녹농균 등의 감염으로 질환이 전염되며, 바이러스성 결막염은 단순포진바이러스(herpes simplex virus) 등을 통해 발생한다. 이 두 가지 결막염은 감염 후 2주 동안 다른 사람에게 옮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먼지나 꽃가루 같은 이물질이 결막에 접촉해 염증을 유발하며 콘택트렌즈나 오염된 안약 등으로 발병하기도 한다. 

  세균성 결막염은 항생제(Moxifloxacin, Ciprofloxacin, Trimethoprim/Polymyxin) 안약을 사용하여 치료하며, 1~2 주 정도면 자연스럽게 호전된다. 바이러스성 결막염은 특별한 치료제 없이 2~3 주 정도 증상 완화 치료를 한다. 그러나 시야가 매우 흐려지거나, 빛에 심한 과민 증상을 보이는 환자에게는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점안액을 처방하여 치료한다. 다만 두 질환은 정확히 구분되지 않아 일반적으로 항생제와 증상 완화제를 함께 처방하는 편이다. 



  환절기 질환은 면역력이 약해진 시기에 쉽게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실내 공기 환기와 같은 기본적인 위생 관리는 모든 환절기 질환 예방의 기초가 된다. 또한, 충분한 휴식과 영양 섭취를 통해 체력과 면역력을 유지하고, 필요한 예방 접종을 적기에 맞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특히 어린이나 노약자와 같은 고위험군은 주의 깊은 관리와 더불어 증상이 나타날 경우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심각한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 

 

Autumn Health Alert: Beware of transitional seasons! 

 

  As temperatures cool down and clothing gets thicker after the record-breaking heat, the incidence of seasonal illnesses such as hand-foot-and-mouth disease and pneumonia is noticeably increasing, which is a recurring trend around this time of year. 

  These seasonal illnesses are commonly seen in spring and fall, and the primary reason for this prevalence is the suppression of immune cell function in the human body. The body uses a significant amount of energy daily for immune activity, but during the transitional seasons, when temperature fluctuations exceed 10 degrees Celsius, energy is prioritized for maintaining body temperature. This leaves insufficient energy for immune function, making it difficult to fend off external pathogens.

  Preventing seasonal illnesses is more important than treating them, so it is essential to understand the characteristics of the common seasonal diseases that are being reported frequently this fall, as well as the lifestyle habits, prevention, and treatment methods needed to avoid them.



▶ Hand-Foot-and-Mouth Disease  

  Hand-foot-and-mouth(HFM) disease is caused by enteroviruses, characterized by blisters on the hands and feet and ulcers in the mouth. It tends to spread more during the fall, and young children with weaker immune systems are particularly vulnerable. The disease is highly contagious, transmitted through saliva, nasal discharge, feces, or blister fluid from an infected person, and can also spread via direct contact with the patient or by touching contaminated objects. Therefore, children attending daycare or kindergartens should be especially mindful of hygiene practices such as frequent handwashing.

  There is no fundamental cure for hand-foot-and-mouth disease, only treatments to alleviate symptoms. If there is excessive pain from oral sores, pain relievers such as NSAIDs or acetaminophen can be used, and antipyretics may be taken for high fever. Itching from skin blisters can be relieved by using antihistamine sprays. 

  The disease usually resolves on its own after about a week due to the body’s immune response. However, if the patient experiences dehydration due to difficulty in eating or if complications such as meningitis or encephalitis arise, immediate hospitalization is necessary.



▶ Pneumonia  

  Pneumonia refers to an inflammatory response and consolidation of lung tissue, particularly below the terminal bronchioles, caused by pathogens. It is typically caused by bacteria or viruses but can also be due to fungi, atypical bacteria, tuberculosis bacteria, Rickettsia, and parasites.  

  Common symptoms include fever, cough, and sputum, with chills, chest pain, and shortness of breath also occurring. These symptoms overlap with the five major respiratory symptoms, making differential diagnosis challenging. Therefore, chest X-rays or culture tests are necessary for accurate diagnosis, alongside sputum tests, blood tests, serum tests, and pleural fluid cultures. 

 Treatment usually begins with immediate antibiotic administration as soon as bacterial pneumonia is suspected, even before identifying the organism, as early treatment reduces the severity and risk of complications. Patients with mild symptoms can be treated on an outpatient basis, while those experiencing severe symptoms like shortness of breath may need hospitalization. In immunocompromised or high-risk patients, pneumonia can lead to complications such as sepsis, pleural effusion, empyema, or lung abscess.  

  The choice of antibiotic for bacterial pneumonia depends on identifying the causative organism, using "narrow-spectrum" antibiotics if possible. In cases where the pneumonia is severe, the immune system is compromised, or the bacteria show resistance, "broad-spectrum" antibiotics are used. 

  For viral pneumonia, antibiotics are ineffective, but certain antiviral drugs may be administered, though their efficacy is uncertain. If caused by fungi or parasites, antifungal or antiparasitic treatments are required.



▶ Allergic Rhinitis  

  Allergic rhinitis is a condition in which the nasal lining becomes overly sensitive to allergens, leading to repetitive sneezing, runny nose, nasal congestion, and nasal itching. This condition affects 5-20% of the general population and is commonly observed. Indoor allergens such as dust mites, pet dander, and cockroach secretions, as well as outdoor factors like pollen and dry, windy weather, are common causes.  

  The symptoms can be confused with a common cold, but allergic rhinitis does not involve fever or general muscle aches, which are typical cold symptoms. Unlike colds, which improve within a week, allergic rhinitis can persist for 1-2 months. While cold treatment focuses on alleviating symptoms, allergic rhinitis management emphasizes avoiding allergens in addition to symptom and inflammation control.

  Treatment for allergic rhinitis includes medication, immunotherapy, and surgical interventions. Medication involves antihistamines to alleviate itching and sneezing, leukotriene receptor antagonists, and strong nasal corticosteroid sprays to reduce inflammation. Nasal decongestants may be used if congestion does not improve with other medications.  

  If symptoms persist, immunotherapy may be considered. This involves gradually increasing the dose of the allergen through subcutaneous injections over 3-5 years, enabling patients to develop immunological tolerance and potentially prevent accompanying asthma. If medication fails or is accompanied by sinusitis, surgical options can be explored for effective management.



▶ Pertussis (Whooping Cough)  

  There has been a 33.2-fold increase in pertussis cases this year compared to the previous year, emphasizing the need for attention and prevention. Pertussis is a second-class notifiable infectious disease caused by Bordetella pertussis infection, characterized by mild cough that progresses to paroxysmal coughing. It is spread via respiratory droplets from coughs or sneezes of infected individuals or indirectly through objects contaminated with respiratory secretions. Family members of patients without immunity to pertussis have a 70-100% chance of transmission. It can affect all age groups, but infants under one year old are at the highest risk for severe complications, making timely vaccinations (at 2, 4, and 6 months of age) crucial. Children between 4 and 12 years old who attend daycare should also receive their pertussis vaccinations (5th and 6th doses). 

 Pertussis is treated with antibiotics (erythromycin, azithromycin) primarily to prevent secondary transmission rather than alleviate symptoms. Typically, a 5-day course of oral antibiotics is prescribed, and hospitalization is required if respiratory distress occurs.  

  Since neither infection nor vaccination provides lifelong immunity, continuous preventive measures are essential. Proper handwashing, practicing cough etiquette, ventilating indoor spaces, and avoiding touching the face with unwashed hands can help prevent infection. In addition, booster vaccinations with Td (for children over seven and adults) or Tdap (for adolescents and adults, containing reduced pertussis components) every 10 years are recommended.



▶ Conjunctivitis  

  Conjunctivitis is an inflammation of the membrane covering the eye, leading to redness due to inflamed blood vessels. Symptoms may include itchy eyes, a gritty sensation, and sticky discharge, with severe cases causing ear pain.  

  Conjunctivitis is classified into bacterial, viral, and allergic types. Bacterial and viral conjunctivitis are contagious, caused by infections from bacteria, viruses, or fungi.  

  Bacterial conjunctivitis spreads through staphylococcus or Pseudomonas infection, while viral conjunctivitis is caused by herpes simplex virus and can be contagious for up to two weeks. Allergic conjunctivitis results from contact with allergens such as dust or pollen, as well as from contaminated contact lenses or eye drops.  

  Treatment for bacterial conjunctivitis involves antibiotic eye drops (e.g., Moxifloxacin, Ciprofloxacin, Trimethoprim/Polymyxin) and typically resolves within 1-2 weeks. Viral conjunctivitis has no specific treatment, but symptoms usually improve within 2-3 weeks. If symptoms are severe, such as blurred vision or extreme sensitivity to light, corticosteroid eye drops may be prescribed. As the distinction between these two types can be unclear, a combination of antibiotics and symptomatic treatment is often administered.

 

 

  Seasonal illnesses are more likely to occur during periods when immunity is weakened, making it essential to adopt preventive lifestyle habits. Practicing proper handwashing, cough etiquette, and ventilating indoor spaces are the foundation for preventing seasonal illnesses. Additionally, maintaining physical strength and immune health through adequate rest and nutrition, and keeping up with necessary vaccinations, are crucial. High-risk groups, such as young children and the elderly, should be monitored closely, and early and appropriate treatment should be sought if symptoms arise to prevent severe complications.

 

<출처>

https://www.amc.seoul.kr/asan/healthinfo/disease/diseaseDetail.do?contentId=31631 

https://www.msdmanuals.com/ko/home/%ED%8F%90-%EB%B0%8F-%EA%B8%B0%EB%8F%84-%EC%9E%A5%EC%95%A0/%ED%8F%90%EB%A0%B4/%ED%8F%90%EB%A0%B4%EC%9D%98-%EA%B0%9C%EC%9A%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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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1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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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sdmanuals.com/ko/home/%EA%B0%90%EC%97%BC/%EB%B0%95%ED%85%8C%EB%A6%AC%EC%95%84-%EA%B0%90%EC%97%BC-%EA%B7%B8%EB%9E%A8-%EC%9D%8C%EC%84%B1-%EB%B0%95%ED%85%8C%EB%A6%AC%EC%95%84/%EB%B0%B1%EC%9D%BC%ED%95%B4https://sev.severance.healthcare/health/encyclopedia/disease/body_board.do?mode=view&articleNo=69894&title=%EA%B2%B0%EB%A7%89%EC%97%BC+%5BConjunctivitis%5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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