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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APS

2015.11.30

중앙대13 성민영 * 건강기능식품이란? 건강해 지고 싶은 것은 모든 사람들의 바람이다. 이런 마음을 충족시켜 주기 위해 등장한 것이 바로 ‘건강기능식품’이다. 제대로 된 균형 잡힌 식사가 어려운 바쁜 현대인들은 건강에 대한 불안함 때문에 건강기능식품을 먹기도 한다. 건강기능식품이란 인체에 유용한 기능성을 가진 원료나 성분을 사용해 제조·가공한 식품으로, 여기서 기능성이란 인체의 구조 및 기능에 대하여 영양소를 조절하거나 생리학적 작용 등과 같은 보건용도에 유용한 효과를 얻는 것을 말한다. 건강기능식품은 일상 식생활에서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와 생리활성 물질을 보충해 주어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그러나 잘 관리되지 못하면 과다 섭취 등의 오남용 및 부작용이 우려되므로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한 ..

건강기능식품의 정보화, 우리나라 제약시장이 풀어야 할 과제는?

2015.11.27

덕성여대 12 진효령 ○건강기능식품의 배경 ‘건강기능식품’ 이라고 들어봤을 것이다. 평균 수명이 약 80세로 늘어난 고령화로 인해 만성질병이 대두된 시대이다. 이에 따라 사람들은 옛날부터 얻은 ‘약리지식’과 ‘식품’을 결합한 ‘건강기능식품’에 자연스레 관심이 몰리고 있다. 건강기능식품은 2002년 법률로 지정해 13년이 지난 지금은 엄청난 시장을 형성하였다. 지난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2015 식품의약품 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건강기능식품 국내 시장 규모는 1조 4천 900억 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0년의 1조원보다 49% 늘어났다. 인체의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건강기능식품 또한 전문적 지식이 필요하다. 하지만 요즘 세계화, 정보화 시대에 사람들은 전문가를 찾아가기 보다는 손쉽게 ..

해외약사에 대한 환상, 그 현실은?

2015.11.04

연세 12 이세란 #해외 약국 약사와 우리나라 약사의 직무, 책임 그리고 연봉의 차이 reference : http://drugtopics.modernmedicine.com/drug-topics/news/drug-topics-2015-salary-survey-pharmacist-incomes-hold-steady?page=full 국내에 비해 미국, 캐나다 등지에서는 약사가 보다 폭넓은 직능을 발휘하고 좀 더 주체적으로 자신의 지식을 활용 할 수 있는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다. 미국과 캐나다, 이 두 국가 모두 약사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가 높다. 이렇듯 우리나라보다 연봉도 높고 처우도 좋다고 하니, 국내에서 학위를 받고 해외로 떠나는 약사들이 상당수 있다. 6년제 약학대학에 진학하기 위한 요소 중 하나로 ..

약국자동화에 따른 약사의 미래는?

2015.08.31

약업계이슈 #3. 약국자동화에 따른 약사의 미래는? 충북대 12 김대익 이화여대 13 안민지 약국자동화. 이것은 약국에서 약의 제조 및 운반 시 사람이 아닌 컴퓨터, 로봇 등에 의한 정보처리를 통하여 약국의 업무들을 처리하는 것을 일컫는 것으로, 기존의 방식에 비해 좀 더 정확하고 신속하게 처리하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 그 예시로써 미국 10위권 안에 드는 University Of California San Francisco Medical Center(이하, UCSF Mecical Center)는 2010년 10월 환자의 안전을 위해 로봇으로 이루어진 약국을 열었다. 이를 시작으로 약국에 특화된 로봇이 많은 병원에 들어서기 시작했다. 이렇듯 약국업무가 자동화되고 있는 상황이 약사들의 직능에 영향을 주는 ..

[SEP] 2014 Student Exchange Program in TOKYO

2015.07.03

2014년 Winter Student Exchange Program in TOKYO 최정은 (동덕여대 11) 한국약학대학생연합 KNAPS의 큰 특징이자 장점으로는 국제활동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있습니다. 여기에는 IPSF World Congress 와 APPS 가 있는데, 이것 외에도 KNAPS라면 할 수 있는 또다른 활동이 있습니다. 바로, Student Exchange Program. 줄여서 SEP이라는 프로그램입니다. 주로, 방학중에 활발한 프로그램으로 IPSF에 속해있는 나라의 약학대학과 연결해 그 나라의 약국, 병원 등의 약업관련 기관들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SEP 후기의 첫 주인공은 2015년 02월 02일 부터 14일까지 일본의 수도 도쿄로 SEP을 다녀온 최정은씨입니다..

[IPSF WC] 60th IPSF World Congress PORTO

2015.07.03

어느 평범한 약대생. 열흘간의 특별하고 소중한 추억을 회상하다 60th IPSF World Congress PORTO 중앙대10 강한결 들어가기에 앞서 IPSF World Congress의 자세한 에피소드 및 전후 에피소드에 대해 궁금하신 분은 http://blog.naver.com/aegis1478/220122429130 을 방문해주세요.*^^* 때는 2014년 07월 31일. 포르투갈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인 포르토. 그곳으로 전 세계로부터 사람들이 모이고 있었습니다. 비행기를 타고 오거나, 기차를 타고 오거나, 혹은 버스를 타고 오는 그들. 교통수단은 제각각이었으나 한결같은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바로, 국제약대생기구 IPSF에 소속된 약대생들로서 IPSF에서 개최하는 가장 큰 행사. IPSF Worl..

가까우면서도 먼나라 일본, 약사의 모습은?

2015.06.27

약업계이슈 #2 가까우면서도 먼나라 일본, 약사의 모습은? 가톨릭대 10 양진욱 이화여대 13 안현아 시대가 빠르게 변하고 있다. 특히 헬스케어 산업 분야의 변화가 크다. 셀프 메디케이션을 통해 스스로 건강 관리의 주체가 되고자 하며 그에 필요한 정보는 인터넷 상에 공유된다. 정보를 가진 사람이 앞서 나갔던 과거와는 다르게 이제는 여기저기에서 정보가 쏟아져 나온다. 즉, 바야흐로 DT(Data Technology)의 시대가 도래한다고 볼 수 있다. 이 시대는 누구에게나 공평하다고 말할 수도 있다고 볼 수 있으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모두가 진위를 구별할 수 없는 ‘전문적으로 보이는’ 정보에 무분별하게 노출된다. 그에 따라 정보를 선별하고 판단할 수 있는 ‘진짜’ 전문인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 약사는 보건의..

2015년 KNAPS-KYPG가 함께하는 멘토-멘티 프로그램

2015.06.11

KNAPS-KYPG가 함께하는 멘토-멘티 프로그램방황하는 그대들에게 "멘토"가 필요합니다. 진로고민으로 각종 진로세미나를 찾아 다니시나요? 매번 반복되는 이야기에 지치셨나요? 나에게 맞는 맞춤형 진로상담이 필요하신가요?KNAPS가 새로이 시작하는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여러분과 함께 하고자 합니다. 프로그램 개요와 목표본 멘토-멘티 프로그램은 약학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여, 약 6개월간의 기간 동안 약사로서 활동하고 계신 KYPG한국젊은약사회 회원분들과 KNAPS한국약학대학생 회원들의 매칭을 통해 더 생생하게 알고싶었던 약사의 직능과 업무에 대해 얘기해보는 프로그램입니다. 6년제 약학대학이 출범한 이후, 1회 졸업생이 나온 지금, 많은 약학대학생들이 졸업 후 자신이 어떤 진로로 나가야 할지에 대한 성찰이 이..

Talk with Pharmacists #9. 대한민국 공군장교

2015.06.02

톡!톡!톡!Talk with Pharmacists #9 대한민국 공군장교 by 신지욱 약사님 많은 약대생들이 제약회사 병역특례 연구원으로 병역을 마치는 길을 택할 때, 신지욱 약사님은 군 장교 복무라는 새로운 도전을 감행하였습니다. 약제장교, 부대 내 ‘마약류 관리자’로서의 생소한 환경 속에 몸은 힘들지만 국가 영공을 지킨다는 자부심과 부대의 건강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 성실히 복무를 하고 계십니다. 음악, 영화 감상과 대화하는 것을 좋아하는 신지욱 약사님은 군 조직 내 부서간의 소통을 통한 대인관계능력 향상과 함께 장교로서 장병들을 이끌어 내는 리더십까지 쌓을 수 있는 기회들이 자신을 변화시켜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합니다. 약사로서의 삶에 성장의 날개를 더해줄 지금이 소중하다는 신지욱 약사님. 그가 ..

2015 제4회 KNAPS National Congress - 3부. PCE & CSE

2015.05.31

2015년 02월에 개최된 제4회 KNAPS National Congress!2부에서는 약사님과의 대화인 "대화가 필요해"로 여러분들을 찾아뵈었는데요.마지막 3부에서는 PCE 그리고 CSE로 이렇게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PCE와 CSE는 무엇일까요? 아래를 클릭해보세요! PCE는 Patient Counseling Event 의 약자로 우리나라말로는 "환자복약지도대회" 입니다. 국제약대생협회 IPSF에서도 매년 World Congress에서 개최되는 프로그램이기도 하는데 우리는 National Congress에서 정기적으로 개최해왔습니다. 환자 역할을 하는 학생들과 약사 역할을 하는 학생간에 이루어지는 역할극 방식으로 진행되며 환자 역할을 하는 학생들의 연기에 따라 복용하고 있는 약에 대한 지도를 ..

2015 제4회 KNAPS National Congress - 2부. 대화가 필요해

2015.05.30

2015년 2월에 개최된 제4회 KNAPS National Congress! 2부에서는 "대화가 필요해" 라는 프로그램으로 이렇게 찾아왔습니다. 1부에서의 세미나처럼 약사 직능계발과 관련이 있는 프로그램이지만 다른점이 있습니다. 바로 직종에 근무하고 계신 약사님과 말 그대로 "대화"를 나누는 자리로서 세미나에서 미처 질문하지 못했거나 이런 질문을 해보고 싶었는데 못했을때 하는 질문도 할 수 있고 해당 직종에 대한 일종의 "라이프" 를 생생하게 접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이라는 점입니다. 4회 National Congress 에서는 총 3분의 약사님이 오셨는데요. 3분의 약사님 중에서 자기가 원하는 약사님을 택하여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어떠한 대화들이 오갔을까요? 김수진 약사님..

Talk with Pharmacists #8. 개발팀, RA(Regulatory Affairs)

2015.05.29

톡!톡!톡!Talk with Pharmacists #8개발팀 그리고 RA(Regulatory Affairs) by 한태규 약사님 RA의 주요 업무는 시장분석, 사업개발을 통해 의약품의 허가 등록, 허가품목의 변경 관리(신 적응증, 신 제형등록) 이라 합니다. 외국계 제약회사나 연구소의 신약개발동향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의약품의 현재 시장상황을 분석하여 출시할 의약품을 개발해서 복지부나 식약처에 허가신청과 자료를 제출하는 업무를 합니다. 우리가 접하게 되는 모든 의약품들은 각 제약회사의 RA팀의 노력으로 우리에게 전달된다고 볼 수 있죠. KNAPS에서는 좀더 자세히 RA에 대한 이야기를 듣기 위해 일본계 제약회사인 한국오츠카제약 개발팀 한태규 약사님을 만나보았습니다. Q1. 지금 하고 계신 업무에 대해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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