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APPS at Showa University in Japan


안녕하세요!저는 “APPS(아시아태평양약학심포지움, Asia Pacific Pharmaceutical Symposium)”을 소개하고 싶은 손인태입니다.

2018815일부터 24일 까지 10일까지 후지요시다의 쇼와 대학교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APPS에서 약학 심포지움”,”약학 워크샵”,”캠페인 활동과 더불어

Welcoming party, Gala night, Japanese night 등 다양한 소셜 나잇행사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1.    APPS(Asia Pacific Pharmaceutical Symposium)를 지원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저는 작년 하반기에 진행되었던 SEP Outgoing 일본 교환학생을 다녀왔습니다.후쿠오카에서 10, 교토에서 10일 가량 일본 약학 친구들과 함께 지내며, 일본의 약국, 제약회사, 병원에 대해 경험하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일본 제약 시장에 대해서 많은 것을 경험하고, 많은 일본 약학과 친구들을 사귈 수 있었습니다. 그 계기를 통해서, 교환학생 후에도 지속적인 소통을 하며 친구들과 지내왔습니다. 1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친구들이 너무나도 다시 보고 싶었고, 친구들이 개최하는 APPS라 더욱 관심이 가서 이번 APPS를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2017 년 하반기 일본에서의 교환학생 프로그램 당시 사진, 후쿠오카><2017 년 하반기 일본에서의 교환학생 프로그램 당시 사진, 교토>


1.    APPS에서는 어떤 활동들이 진행되나요?그리고 어떤 활동들이 흥미로웠습니까?


1)APPS에서는 크게 일본 현재와 미래의 제약 시장에 대한 연사님들의 강의인 약학 심포지움, 다양한 테마와 주제로 팀별 토론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약학 워크샵”, “복약상담대회등 많은 학술적 행사,

2)쇼와 대학교 밖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캠페인 활동그리고,

3)Welcoming party, Gala night, Japanese night 등 다양한 소셜 행사등이 진행되었습니다.

학술적 행사로는 올림픽과 관련된 의약품 워크샵이 제일 흥미로웠습니다.운동선수들이접할 수 있는 약물 중에서 도핑에 걸릴 수 있거나 선수의 컨디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약물에 대해서 팀별로 임상 토론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약물학 시간에 배웠던 지식을 바탕으로 흔하게 접할 수 있는 감기약에서도 환자의 컨디션에 영향을 주거나 선수가 먹으면 안되는 성분이 포함된 약들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서 너무 흥미로웠고, 2020년 도쿄 올림픽에 앞서 일본에서는 많은 것들이 미리 준비되어가고 있다는 점이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각 나라의 약학 산업에 대해서 얘기해보고, 토론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요코하마 필드트립 당시 사진>


캠페인 활동에서는 일본 요양원에 가서 일본인 할머님들과 함께 즐겁고 보람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할머님들과 함께 종이접기를 할 시간이 있었는데, 저희 한국인 친구들이 접어준 종이접기를 할머님께 선물로 드릴 기회가 있었습니다. 작은 선물이지만 할머님께서 너무나도 좋아시는 모습을 보고, 언어는 통하지 않지만 소중한 인연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서 마음이 정말 뿌듯했습니다.

APPS에서 가장 흥미로운 행사를 뽑으라고 하면 뭐니뭐니해도 외국 학생들과 교류 할 수 있는 Welcoming party, Gala night, Japanese night 등 다양한 소셜 행사였습니다.

Welcoming party, Japanese night 에서는 일본의 전통 문화를 보고 배울 수 있었고, International night에서는 각 나라의 부스를 돌아가면서 준비해온 음식들을 먹고 술을 마실 수 있었습니다. 한국 부스에서는 과일 소주가 가장 인기가 많아서 줄을 서서 기다려 마실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각 나라의 친구들과 그들의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고, 많은 나라의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International Night 당시 사진><Gala Night 당시 사진>


그리고, 이보다도 더 좋았던 것은 같이 간 한국 약대생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워크샵 중간중간 짬이 날 때마다 삼삼오오 모여서 일본 맛집을 같이 다니고, 후지 산 근처 명소를 돌아다녔습니다.

편의점점주님한테는 조금의 민폐였지만, 밤마다 편의점 앞에서 모여서 맥주를 마시며 노래자랑을 했던 기억이 많이 남습니다.  또한, 숙소에 돌아와서는 고등학교 시절로 돌아간 것처럼 밤마다 모여서 수다를 떨며 하룻동안 재밌었던 일들을 공유할 수 있었습니다


<APPS에 참여한 한국인 친구들 사진><Gala Night 당시 사진>


APPS가 끝나고도 한국인들끼리 모여서 도쿄 투어를 같이 다녔습니다. 마리오카트 타기, 일본 맛집 탐방, 신주쿠와 시부야 도시 탐방 등 정말 재밌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한여름 정말 더운 날씨 였지만, 마리오카트를 타며 도쿄 도심을 스릴있게 달릴 수 있었고 도쿄의 중심인 시부야를 느끼며 밤낮으로 맛집 탐방을 돌아다녔습니다. 또한, 감사하게도 미유네 아버님이 운영하시는 약국에 초대 받게 되어, 투어 친구들과 함께 일본 약국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수 있었습니다.

 

<APPS 후 한국인 친구들과 도쿄 투어, 마리오카트 당시 사진>                <APPS 후 일본인 친구 미유네 약국 체험 시 사진>


1.    APPS가 끝나고 나서…!!


APPS가 끝나고 나서도, 저에게는 APPS가 끝나지 않았습니다…! 일본 APPS에서 만났던 인연이 되어, 싱가폴 친구 조던과 일본 친구 미유가 한국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인 친구들을 너무나도 좋아하는 친구들이였고,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 문화와 역사를 가르쳐 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혼자서는 하기 힘들었을 관악산 연주대 등반,한국의 아픈역사이지만 외국학생들에게 꼭 알리고 싶은 서대문 형무소의 의미 등 보람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한국의 음식 문화와 한국 사람들의 가치관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얘기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서대문 형무소 방문 당시 사진>


저에게 일본의 APPS, 일본 뿐만 아니라 APPS 참여 국가의 약학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 배움의 시야를 넓힐 수 있는 장소였고,

                        그 전까지는 몰랐던 다른 나라의 역사들과 문화를 배울 수 있는 문화의 교류 장소 였습니다.

                그리고, 아시아 태평양에 속해있는 나라의 약대생들과 친구가 될 수 있고, 그 나라들과 좀 더 친숙해질 수 있는 다리를 이어주는 소통의 장소 였습니다.

 

APPS에서 경험했던 재밌고 즐거웠던 추억들과 좋은 배움과 가르침들을 가질 수 있었던 이번 APPS!!

저는 다음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APPS를 고민하고 있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적극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소중한 인연과 추억을 만들 수 있었던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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