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제2회 Medicine Awareness Campaign

2회 

Medicine Awareness Campaign

더웠던 봄날 오후, 뿌듯했던 MAC

 

이화 11 유희정, 아주 12 전원


 

2015 5 16일 토요일 KNAPS(한국 약학대학생 연합) KYPG(한국 젊은 약사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Medicine Awareness Campaign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Therapeutic window와 약물 오남용과 부작용, 상호작용, 비타민 등을 주제로 국민들에게 약의 올바른 사용에 대한 지식을 제공하여 약사의 직능 및 역할을 소개하고 의약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더욱 안전하게 약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목표를 가지고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이화여자대학교 약학관에 모여 캠페인에 대해 간단한 교육을 듣고 5~6명씩 조별로 모여서 조원들과 함께 교육용 피켓을 제작하고 설명하는 연습을 하면서 어떻게 캠페인을 진행할지에 대하여 계획을 세웠습니다.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이라 수업시간에 배웠던 내용들도 더 이해가 쉽도록 설명해야 하고 그렇게 준비하려다 보니 아는 내용도 뒤죽박죽 섞이는 느낌이었습니다. 교육국에서 준비해 준 자료들이 이 때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여의도한강공원에 도착하니 날이 너무 더웠는데 케이냅스 선배님이신 정유리 선배님이 아이스크림을 사주셔서 함께 먹으면서 즐겁게 더위를 피할 수 있었습니다. KYPG약사님들도 오셔서 인사를 드린 후, 다같이 가운을 입고, 약사님들과 팀을 이뤄 본격적인 캠페인을 시작하기에 앞서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던 50여명의 약대생들이 Rx문양을 그리고 기념 사진을 촬영했습니다. Rx는 약국이나 병원조제실, 또는 의약품의 포장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문양인데, 이는 질병과 액운을 막는 부적의 의미로 쓰이다가 지금은 “take this medicine”의 의미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여의도 한강공원은 좋은 날씨에 소풍을 나온 가족들, 산책을 하는 사람들로 가득했습니다.따뜻한 5월의 오후를 즐기고 있는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일부터 시작하였습니다. 시민들을 상대로 설명을 하는 것이 처음이다 보니 긴장도 되고, 아까 연습했음에도 막상 실제로 설명을 하려니 머리가 복잡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캠페인을 진행하다 보니 약을 쪼개먹고, 파스를 잘라서 붙이는 등 의약품을 잘못 사용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놀랍기도 했고, 올바른 정보를 알려드릴 수 있어서 뿌듯했습니다.

처음에는 약간 경계하셨지만 내용 설명을 하고나니 호응도 잘 해주시고 캠페인이 끝났음에도 평소에 궁금했던 의약품에 관련된 질문을 하시는 등 아주 적극적인 자세로 참여해 주셨습니다.

캠페인 준비를 할 땐 시민들을 상대로 하는 교육이므로 이해하기 쉬운 내용으로 준비하였는데이해도도 높고 수준 높은 질문을 하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교육수준도 높아지고, 건강에 관심이 많아짐에 따라시민분들이 여러 매체에서 얻은 많은 양의 정보들에 노출이 되어있구나 생각이 들어 잘못된 정보들을 바로 잡기 위해 나 역시도 최신의 정보에 눈을 뜨고 있어야 하겠다라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캠페인을 마치고, 약대에 들어와서 약에 대한 전공지식을 배웠지만 막연한 느낌이 있었는데 막상 시민들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해보니 많은 지식들이 쏟아지고 있지만 잘못된 정보를 받아들이고 그대로 실천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체감하게 되었고정말 얼마 남지 않은 미래에 나 역시도전문가가 되어 올바른 지식을 전달해야겠다는 사명감이 들었습니다.

행사가 끝난 후 한강에서 치킨을 먹으면서 뒤풀이시간을 가졌는데, 함께 참여해 주신 KYPG 약사님들과 현장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듣고 맛있는 치킨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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