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세미나 - 선진국형 환자 약료시스템 : 외국과 한국의 사례를 통한 방향제시

선진국형 환자 약료시스템

외국과 한국의 사례를 통한 방향 제시

 

인제대 박소현

 

2013년 11월 16일, 이화여대에서는 약대생과 약학 관계자 분들이 한자리에 모여 "선진국형 환자 약료시스템 : 외국과 한국의 가례를 통한 방향제시" 라는 주제로 세미나가 진행되었습니다. 이 세미나를 통하여 평소에는 접할 수 없었던 6년제 약학교육의 과제와 외국 사례들, 그리고 지역약국실습과 지난 방학 동안 이루어졌던 미국 실습 후기 등을 직접 들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 2+4 6년제 약학교육의 도입

첫 부분에서는 현재 6년제 약학교육에 대하여 여러가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6년제 약학교육은 4년제에 비해 임상과 실무실습이 강화되어 3, 4학년에는 이론교육을 5, 6학년에는 실무실습과 대학별 특성화 교육을 통하여 폭넓은 시각을 가지고 신약개발, 역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셨습니다.

 

또한 나아가 약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의 변화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세미나가 진행되었는데요. 의사와늬 소통이 매우 중요하면서 결과적으로 이익은 국가와 환자들이 받을 수 있도록 책임감 있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며 신뢰있고 병원 위치와는 관계없는 약국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또한 영국, 일본, 호주 등의 사례에 대한 내용을 통해 우리가 배우고 고쳐나가야 할 점에 대해서도 진행되었습니다.

 

 

 

 

* 지역약국에서의 실무실습

이어서는 올해 실시된 지역약국 실무실습에 대한 후기를 직접 들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는데요. 

인천광역시에서 실습을 하고 온 가천대학교 5학년 학생의 후기를 통해 또 다른 약국의 형태와 시스템에 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POS system을 통해 바코드 리더기로 일별, 월별, 연간 매출을 한눈에 확인 가능하며 PM 2000 (Pharm Manager) 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환자를 위한 여러가지 서비스가 특히 기억에 남았는데, 아이패드를 활용하여 환자들이 좀더 시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게 하였고 알리미 서비스를 통해 환자들에게 문자서비스를 제공하는 등의 이야기는 매우 신선했습니다. 또한 미숙하지만 환자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복약지도에 한발 더 다가섰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실습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각 대학별 실습 이야기를 공유해 나가다 보면 좀 더 올바르고 효과적인 방향을 찾아 효율적인 실무실습 방안을 마련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미국약국 실무실습 그리고 우리나라의 발전 방향

마지막으로 진행된 세션은 미국 실무실습 후기였습니다. 약 1달 동안 미국 LA의 지역약국에서 실습을 하며 미국의 약학 시스템과 한국의 약학 시스템을 비교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는 후기를 들었습니다.

 

미국은 한국과 약학교육과정에서부터 차이를 보였습니다. 이미 (본과) 1, 2학년부터 임상 중심으로 진행되는 미국은 다양한 약국의 형태를 가지고 있고 특히나 테크니션이 존재하여 조제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약사는 이전의 조제업무에서 벗어나 전문적인 업무에 집중하여 효율적으로 일을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실감나는 후기를 통하여 다음 2014년 겨울에 LA로 나가는 후배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약국의 발전방향에 대해서도 진행되었는데요. 성분명 처방을 통한 신뢰도 상승(단골약국), 테크니션을 통한 전문성 높이기 그리고 전문약사제도(당뇨병약물치료전문, 정신병약물치료전문) 등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 세미나를 통한 느낀점

이번 세미나를 통해서 학교에서는 들을 수 없었던 많은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습니다. 또한 앞으로 우리나라 약학, 약국, 약대생들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세미나를 위해 신경 써주신 약학 관계자 분들의 모습에서 든든함과 감사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2014년에는 또 어떤 주제를 가진 세미나가 준비될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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